인기 걸그룹 A양, 음란 동영상 파문에 휩싸여
2010-10-06 22:50
"낯뜨거운 동영상 A양과 무관"
'인기 걸그룹 고교생 멤버 음란채팅 장면' 주장 사진 유포
해당 가수 소속사 "닮았을 뿐 동일인 아냐 … 수사 의뢰"
 
 인기 걸그룹의 멤버 A양으로 보이는 음란 동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각종 연예 관련 게시판에는 A양으로 보이는 여성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사진이 올라와 급속도로 퍼졌다. 사진은 음란 채팅 동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얼굴은 물론이고 신체 주요 부위까지 적나라하게 노출이 되어 있다.

 사진과 함께 네티즌 사이에서는 'A양의 과거 음란 채팅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까지 돌고 있다. 동영상은 총 35분 분량으로, 한 여학생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면서 음란한 채팅을 즐기는 장면이 담겨있다.

 동영상을 본 몇몇 네티즌들은 A양과 동영상 속 인물이 동일인이라는 근거를 제시하는 글까지 올려 온라인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A양은 현재 고등학생인 미성년자로, 이런 음란 동영상 파문에 휩싸였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A양의 소속사 측은 "이번 동영상과 A양을 연결시키는 것 자체가 터무니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A양에게 확인할 결과 절대 자신이 아니라는 얘기를 들었다. 또 내부적으로도 동영상을 분석해 보니 A양과 닮은 사람이지 동일인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A양과 그 부모님은 이 일 때문에 너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 현재 사이버수사대에 이번 일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